조금 올리는 게 뭐라고 벌써부터 밀리기 시작했네요.
성장하겠다고 각오까지 했는데, 참 쉽지 않죠 뭐. 며칠치 한꺼번에 올릴 테니 양해해 주세요 ㅎ
관심고객수는 어찌 변화가 한명도 없을까요.



매달 이날이 제일 두근두근해요
곧 돌아오는 11일이 벌써부터 신경 쓰여요. 여러 카드 중 가장 큰 건을 결제하는 날이거든요.
제품 사입이랑 해외 소싱 비용까지 이 카드로 하다 보니, 매달 이날만 되면 가슴이 두근두근해요.
언제쯤 할부 없이 일시불로 매입 비용을 결제하는 날이 올까요.
1인 사업 하시는 분들, 이런 날 하나씩은 있으시죠? 저만 이런 거 아니죠?
어쨌든 이번 주 자금 관리는 쉽지 않을 예정입니다 ㅠㅠ
아들한테 포장 알바 맡길 날이 올까요
코로나 전에 매출이 지금보다 좋을 때는 포장만 따로 해주시는 알바가 계셨어요.
그때는 꼬맹이였던 아들을 보며 ‘좀 크면 포장 알바 시키면 되겠네.’ 하고 맘 편히 생각했던 적도 있었거든요 ㅋ
그 꼬맹이가 벌써 중3이 됐어요.
얼마 전에 아들한테 “네가 포장 알바 해줄 날이 올 것 같아?” 하고 물어봤더니 잔뜩 기대하는 눈치던데, 현실은 많이 아쉽습니다. 아직은 혼자서 다 하고 있거든요. 그래도 힘이 남아 돌아요! ㅍ
쿠팡 계정 정지, 지금도 제일 아쉬운 제 실수예요
온라인 판매는 광고가 큰 부분이잖아요.
저처럼 작은 업체도 광고에 기대기 시작하면, 매출 없을 때는 광고 늘릴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해지더라고요.
코로나 전까지는 하루 5~10만 원씩 광고를 했는데, 지금은 광고비가 0원이에요. 매출이 좀 늘면 다시 시작할 것 같긴 한데, 광고비 높여서 억지로 매출을 일으키는 식은 하고 싶지 않아요. 돈 안 쓰면 손가락 노가다는 필수죠 ㅎ
지금 제일 아쉬운 건 솔직히 쿠팡이에요.
초기에 입점했다가 제 실수로 계정이 정지됐거든요. 문제는 그다음이에요.
당시 쿠팡 매출이 거의 없었던지라 그냥 신경 안 쓰고 있었어요. 어차피 매출도 없는데, 하는 마음으로요.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쿠팡 위상이 완전히 달라지더니, 그제야 아차 싶더라고요.
한참 뒤에 성의를 다해 소명을 해봤는데,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대처가 너무 늦었던 거죠.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왔다면 어떻게 됐을까, 생각할 때마다 진짜 많이 아쉬워요. 정말 많이요.
혹시라도 비슷한 상황이 오신 분들, 절대 안일하게 대처하지 마세요. 저처럼 후회하지 않으시길.
물론 지금의 쿠팡이야 탑티어니 소홀하게 관리하지는 않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