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운영일지 6월 26일(금) — 결제일의 두근거림

6월26일스마트스토어운영일지

오늘(6월 26일, 금요일)도 스마트스토어 기준으로 3만 원짜리 주문이 한 건 들어왔어요.
관심고객수도 1명 늘어서 983명이 되었네요.
오늘은 입고 1건, 관세 납부 2건도 있었어요.

결제일의 두근거림

26일은 여러 카드 중 가장 큰 건을 결제하는 날이에요.
제품 사입이랑 해외 소싱까지 이 카드로 하다 보니, 늘 두근두근한 날이죠.
언제쯤 할부 없이 일시불로 매입 비용을 결제하는 날이 올까요.
어쨌든 오늘의 자금 관리도 어렵게 마쳤습니다.

코로나 전, 매출이 지금보다 좋을 때는 포장만 따로 해주시는 알바도 있었어요.
요즘은 중3인 우리 아들한테 “네게 포장 알바 맡길 그날이 올까” 하고 물어보면 잔뜩 기대하는 눈치던데,
아직은 좀 아쉽습니다.

광고 대신 손가락 노가다

온라인 판매는 또 광고가 큰 부분이잖아요.
저희 같은 작은 업체도 광고에 기대기 시작하면, 매출 없을 때는 광고 늘릴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해지더라고요.
코로나 전까지는 하루 5~10만 원씩 광고를 했는데, 지금은 광고비가 0원이에요.
매출이 좀 늘면 다시 시작할 것 같긴 한데, 광고비를 높여서 다시 매출을 일으키는 식은 하고 싶지 않네요.

대신 돈 안 드는 SNS 손가락 노가다는 필수죠.
지금 제일 아쉬운 건 쿠팡이에요. 초기에 입점 했다가 제 실수로 계정이 정지돼버렸거든요.
지금까지 꾸려오고 있었다면 훨씬 나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이따 아버지가 소변줄 세척하러 응급실 가자고 하시네요.
전립선 비대증도 있고 뇌경색도 온 상태라 막힐 기미가 보이면 미리 가서 세척하시는 편이에요.
완전히 막히면 많이 고생하시니까요.

즐거운 주말 되시고요, 저는 주말에도 간병이랑 일을 좀 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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